프로 첫 우승컵, 얼마나 기뻤을까요.
손흥민 선수는 라커룸에서 이렇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기쁨을 만끽했는데요.
주변의 동료들도 손흥민의 '깨방정' 모습을 지켜보며 샴페인을 터트리고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이죠.
그런데 너무 신나서였을까요.
손 선수가 경기장에서 카메라에 이마를 비췄는데 빨갛게 물들어있는데요.
"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데 누가 밀어서 박았어요"라며 영광의 상처를 자랑했습니다.
우승컵은 15kg 정도라고 합니다.
우승을 함께 축하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포착됐는데요.
봉준호 감독은 손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처럼 술병을 위로 들며 함께 축하했고요.
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박서준 씨도 손 선수의 우승을 직관했는데, 우승컵을 들어 올린 그 순간 손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.
마지막으로, 손 선수의 우승 소감 들어보시죠.
[손흥민 / 선수 : 정말 오래 기다리셨는데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스럽고 항상 밤낮 가리지 않고 응원해주신 팬분들 덕분에 저희 완벽한 퍼즐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.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]
YTN 박석원 ([email protected]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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